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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부당하게 감옥에 갇히게 되는 전직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대한민국의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변재욱은 한치원(강동원 분)이라는 악명 높은 사기꾼을 만나고 그에게 살인이라는 누명을 씌운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한치원과 거래를 합니다. 그들은 함께 진실을 밝히고 변재욱의 누명을 밝힐 계획을 세웁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액션씬도 많이 있어서 눈이 아주 즐겁습니다. 검사외전은 억울한 누명을 벗고 권선징악이라는 정의를 보여주기 위해 변재욱과 한치원이 범죄와 부패의 위험한 세계로 뛰어들어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등장인물
변재욱(황정민 분): 강력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전직 검사인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로 결심한 그는 자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사람들에 대해 법정에서 복수를 실행합니다.한치원(강동원 분): 변재욱이 누명을 벗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인물입니다. 사기꾼으로 처음에는 도와주는 것에 아주 회의적이었지만 서로 주고받고 우호적인 감정이 쌓이면서 결국 변인호와 함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협력합니다. 우종길(이성민 분): 처음에는 변재욱를 지켜줄 것처럼 하지만 결국 감방에 들어가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변재욱은 감방에 들어가서 자신이 억울하다는 증거들을 한치원과 함께 모으기 시작하는데 그 끝에 우종길이 있는 것을 알고 법원에 세워서 복수를 하게 됩니다. 양민우(박성웅 분): 변재욱의 전 직장 동료였고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영화 안에서는 변인호를 도와주게 되는 인물입니다.
흥행 요인
영화 검사외전이 이렇게 흥행할 수 있었던건 재미있는 스토리도 있지만 캐릭터들이 다 개성 있고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서사가 있고 서로 간의 갈등을 감정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스토리라이는 코미디와 액션 거기에 이야기까지 3박자가 두루 잘 갖춰졌다는 것입니다. 검사와 범죄자의 공조라니 흥미로운 이야기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반전까지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사건이 터지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어서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계속해서 보고 싶어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배우들끼리 합이 너무 잘 맞아서 액션씨부터 격렬한 총격전에 사운드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관객들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는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줍니다. 다음에 어떤 일이 터질지 모른다는 그 기대감으로 영화에 대한 집중도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촬영 시각적으로 놀라운 촬영술과 혁신적인 영화 제작 방법은 액션 장면의 질을 더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명장면들과 새롭게 볼 수 있는 카메라 앵글의 구도가 창의적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행동에 맞게 사운드 트랙을 잘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강동원이 맡은 한치원이라는 사기꾼이 재미있는 노래에 춤을 추는 것도 유행이 되어서 따라서 추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장면에 맞게 잘 선택된 음악들은 음향 및 주변 소음은 압력을 높이고 감정을 끌어올려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더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정의, 도덕, 복수 등의 과정들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서 성찰을 유도하고 어떤 것이 맞고 틀린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영화계에서 배우 황정민, 강동원은 특히나 티켓파워가 좋은 배우들로 두 배우가 만났다는 거 자체에서부터 관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거기에 감독의 재미있는 시나리오, 연출까지 더해져서 시너지가 폭발해 흥행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영화 1000만이 넘으면 정말 대단하다고 하는데 검사외전은 정말 아쉽게도 970만 명에서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재미있고 센세이션 한 영화였다는 평이 정말 많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