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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정보
2024년 2월에 개봉한 영화 파묘는 광해,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만든 장재헌 감독입니다. 공개되어 있는 정보에 따르면 그는 한국에서 오컬트 장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오컬트라는 장르가 인기 있는 쪽은 아니어서 많이 제작되지 않는데 이번에 1000만 영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서 앞으로 지금보다는 더 많이 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르가 미스터리, 공포이지만 15세 관람가로 측정되어서 많은 관람객들을 모았습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들은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있습니다. 최민식은 김상덕 역으로 최고의 풍수사를 연기했습니다. 유해진은 장의사인 고영근 역을 맡았습니다. 김고은과 이도현은 이 영화에서 MZ세대 무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건 비하인드인데 배우 이도현은 영화 파묘 촬영 당시 신인이었고 개봉이 늦어지면서 그가 다른 드라마로 톱스타 반열에 들고 나서 개봉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군대에 있어서 천만영화 시사회를 함께 다니지는 못했지만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관람평
파묘는 코로나가 완화되고 첫 1000만 영화라는 것에서부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평점 또한 9점 이상으로 관람평 후기 또한 대부분 좋았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져 있는 최민식 배우는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을 편안하게 이끌어 주었습니다. 함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유해진 또한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재미를 더해줬습니다. 무당을 연기한 김고은, 이도현 배우도 이 영화의 몰입감, 긴장감을 더 긴박하게 만들어주는데 기여해 줬습니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134분의 러닝타임을 지루할 틈 없이 잘 채워줬습니다. 첫 시작은 김고은, 이도현 배우가 비행기를 타고 로스엔젤리스에 거주하고 있는 부유한 가족들의 집을 찾아갑니다. 아기가 이유 없이 계속 아프자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다가 무당 봉림을 찾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녀를 믿지 않았지만 집안 어른 중에 이런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또 있겠다는 이야기에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더니 그제야 화림이 하는 말을 믿기 시작합니다. 많은 방법들을 동원해도 해결되지 않았던 일이기 때문에 이런 초자연적인 의식을 통해서라도 해결하고 싶어서 그들이 하라는 데로 따르게 됩니다. 부유한 가족의 조상님 묫자리가 문제가 생긴 거 같다며 파묘를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봉림은 풍수사인 김상덕과 장의사인 고영근을 찾아가서 이 일을 함께 하자고 합니다. 간단한 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거기엔 더 기이한 일이 숨겨져 있었고 그 끝을 향해가는 과정들이 정말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긴장감 넘칩니다.
결론
초반 스토리는 캐릭터들이 어떤 인물이고 어떤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4명의 주인공이 모이게 된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줍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장르물이 크리쳐물로 바뀌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후반부에는 관객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는 결론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영화 제목을 듣고 단순 파게 무덤을 파내는 일을 해서 귀신이 나타나는 거 아닌가 하는 단순한 예상으로 봤던 관객들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정령이라는 소재가 나타나니 처음에는 이해를 못 해서 두 번 세 번 봤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기다 실체화해서 사람보다 2,3배는 큰 거구의 괴물이 나와서 긴장감이 무너졌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영화라는 게 제작이 되면서 결말이 많이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계속 만들어가면서 더 잘 만들고 싶어서 살을 붙이다 보니 이렇게 된 거 아니냐는 댓글들도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좋은 평가들을 받아서 이 작품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 또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주인공들이 이 거구의 괴물에게 다 죽임을 당하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최민식이 연기한 풍수사 김상덕이 이 정령이 어떤 것에 약한지 찰나의 순간에 생각해 내서 반격을 가합니다. 다들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살아남았고 영화 중반에 쓰러졌던 봉길도 정령이 사라지면서 다시 제정신이 돌아왔고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