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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20세기 소녀 출연진

    이 영화는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준 멜로 장르의 영화입니다. 아역배우에서부터 현재 성인이 되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유정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남자 주인공에는 요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변우석 배우가 맡았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1999년으로 그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보라, 운호, 현진, 연두의 사랑 그리고 우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연진은 크게 주연 4명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라(김유정)는 17살 소녀로 심장 수술을 위해서 외국으로 떠나는 절친 연두(노윤서)를 대신해서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를 관찰하고 소식을 전해주는 일을 맡게 됩니다. 연두(노윤서)는 심장 수술을 받기 위해 외국으로 떠나면서 자신의 짝사랑 상대에 대해서 이름은 알려주지 않고 외적인 모습을 설명해 줘서 보라가 혼돈을 겪어 만듭니다. 풍운호(변우석)는 첫눈에 반한 보라(김유정)가 자신의 친구 백현진(박정우)을 짝사랑하는 줄 알고 자신도 멀리에서 보라는 지켜보는 인물이지만 나중에는 서로가 좋아하는 감정을 깨닫게 됩니다. 백현진(박정우)은 보라가 연두의 첫사랑 상대인 줄 알고 관찰하는 인물인데 나중에는 연두의 짝사랑 상대가 풍운호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줄거리

    2022년 10월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OTT 영화로 하이틴 멜로드라마 장르의 작품입니다. 1999년 고등학생이 된 보라(김유정)와 연두는 절친사이입니다. 계속 고등학교를 함께 다니고 싶었지만 연두(노윤서)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서 그걸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백현진(박정우)에게 첫눈에 반해 미국에 가서 치료받지 않고 한국에서 있겠다고 우깁니다. 보라는 그걸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네가 미국에서 치료받는 동안에 걔 소식을 메일로 전해주겠다고 설득해서 그녀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보라는 백현진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위해서 그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운호(변우석)에게 현진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현진이 방송부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도 지원을 하지만 그곳에는 운호(변우석)가 있습니다. 연두(노윤서)에게 현진의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서 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행동들이 오해를 사서 현진과 운호(변우석) 둘 다 보라가 현진을 좋아한다고 오해합니다. 현진은 보라에게 고백을 하고 당연히 거절을 합니다. 그러는 사이 보라와 운호(변우석)는 썸을 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연두에게도 이 소식을 전하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연두가 첫눈에 반한 상대는 운호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걸 알자마자 슬프지만 보라는 운호를 밀어내려고 합니다. 연두가 그걸 알아채자 그녀도 보라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사랑보다는 우정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운호와 보라는 이어지는듯했지만 운호(변우석)가 엄마와 동생이 있는 뉴질랜드로 떠나야 한다고 하고 언젠가 한국으로 꼭 돌아오겠다고 해서 메일을 주고받으며 시간이 지나지만 어느새 운호의 소식이 끊기게 됩니다. 

    결말

    운호(변우석)와 보라(김유정)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운호가 가족이 있는 뉴질랜드로 떠나게 됩니다. 한국에 언젠가는 꼭 돌아오겠다고 메일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날 운호의 연락이 끊깁니다. 그렇게 보라는 운호를 가슴속에 묻게 되는데요. 15년 후에 전시회 초청장이옵니다. 운호(변우석) 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찾아가는데 그곳에는 운호의 동생 조셉이 죽은 형을 추모하는 전시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운호는 2001년에 세상을 떠났고 그가 남긴 캠코더 안에 녹화 테이프에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겨 있는 영상이 흘러나오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연두 때문에 운호와 보라가 이어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던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연두는 운호를 찾아가서 보라가 고백을 거절한 이유는 자신 때문이라고 오해도 풀어주고 잘 되나 싶더니만 뉴질랜드로 떠나면서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서 15년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고 시간이 그렇게 지나서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가 돌아왔다는 것에 해피엔딩이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많이 남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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